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2023 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놀자!’의 발대식이 5월 13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광양--(뉴스와이어)--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2023년 전남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발대식이 5월 13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2023년 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놀자!’는 저소득 장애아동 멘티 8명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장애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포스코 휴먼스(사장 김규홍)의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는 포스코 휴먼스 최병률 실장을 비롯한 14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멘토링 사업 안내, 멘토 멘티 1:1 매칭, 서약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디폼블럭 만들기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중마장애인복지관 이준재 사무국장은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대한 장애 아동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멘토링의 즐거움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휴먼스 최병률 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멘토로 참여하지만 멘토링 활동을 통해 때로는 아이들에게 배움을 얻으면서 더욱 성장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휴먼스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이불세탁, 장애인 무료급식지원, 특수장애아동 대상 희망의 징검다리 숲 활동, 아름다운가게 헌옷정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