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뉴스와이어)--세계적 상용 항공 대출 서비스 업체 AV에어파이낸스(AV AirFinance Limited, 이하 AV에어파이낸스)가 키엘 가르시아(Kiel Garcia)를 아시아 태평양(APAC) 대출부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가르시아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에서 대출 기회 확보 및 고객 관계 개발을 관장할 예정이다.

가르시아는 17년 넘게 항공 및 자산 금융 업계에서 경험을 쌓았다. AV에어파이낸스에 합류하기에 앞서 3년간 MUFG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까지 아시아 태평양 항공금융 부총괄을 역임했다. MUFG가 DVB뱅크(DVB Bank)의 항공금융 사업부를 인수할 때 MUFG로 소속을 옮겼으며, DVB뱅크에서 수석부사장으로 활동했다. 가르시아는 MUFG와 DVB뱅크에서 아태 지역의 다양한 항공 및 임대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리스, 제한적 소구 영업 리스 금융, PDP, 엔진 금융, 창고 시설 등을 확보하고 구조화하는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그 이전에는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며 은행, 항공 임대인, OEM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스티븐 머피(Stephen Murphy) AV에어파이낸스 최고 경영자는 “가르시아를 AV에어파이낸스의 식구로 맞아 기쁘다”며 “가르시아가 아시아 시장에서 쌓은 깊은 지식은 주요 성장 시장에서 플랫폼과 고객 커버리지를 늘려가는 AV에어파이낸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V에어파이낸스는 노련한 업계 전문가들과 KKR이 의기투합해 2021년 6월에 설립한 세계적 상용 항공 대출 서비스 업체다. 담보 대출 서비스 플랫폼인 AV에어파이낸스는 상용 항공 대출 거래를 구조화해 수십 년간 축적한 경험과 안정적인 장기 자본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전 세계 상용 항공 고객에게 제공한다.

AV에어파이낸스리미티드(AV AirFinance Limited) 개요

AV에어파이낸스는 신구 상용 항공기와 엔진을 담보로 항공사, 임대인, 제조사, 화물 운용사, 투자자에 상용 항공 금융에 초점을 맞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AV에어파이낸스는 상용 항공 대출을 통해 약 10억달러를 서비스하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과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vairfinanc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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