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 ‘인공지능 시대의 영재교육’ 연구 결과 발표

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인공지능 시대의 영재교육: 변화 전략 탐색’ 연구 결과 발표

2022-08-29 15:20 출처: 한국교육개발원

진천--(뉴스와이어)--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인공지능 시대의 영재교육: 변화 전략 탐색(연구책임자: 최수진)’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사회 변화 전망, 영재교육의 변화 동향, 영재교육의 이슈와 과제를 종합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과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영재교육의 변화 전략 도출을 위해 전문가 의견 조사를 실시했으며, 중요도-시급성(IPA) 분석과 Borich 요구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중요도-시급성(IPA) 분석 결과 중요도와 시급성이 모두 높은 전략 6개, 중요성은 높지만 시급성이 낮은 과제 1개, 중요도와 시급성이 모두 낮은 과제 4개가 도출됐다.

중요도-시급성 분석 및 요구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네 가지 영역의 8가지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 시대 영재교육이 AI·빅데이터 등 화려한 기술의 적용 보다 월등히 뛰어난 영재에 대한 지원, 인공지능 시대 핵심역량 함양, 학생 정서 발달 등 영재교육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외성을 가진다. 연구에서 제안한 영재교육의 방향과 변화 전략은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2023 ~2027)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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