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디지털 리터러시 코치 양성 워크숍 참가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뉴스와이어)--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는 화성특례시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코치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협회는 화성특례시와 함께 지난해 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코치단을 모집했다. 142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1월 9일과 1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클라우드 활용 방법 △디지털 기본 개요와 게이미피케이션 △디지털 학습 규정 및 디지털 시민 선언 △AI 활용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튜브 활용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준비 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 마지막 날 모의 강의를 통해 코치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평가해 코치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코치단 선발자들은 이후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성특례시 초중고 학생과 화성 시민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주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기획하고 진행한 디지털리터러시협회 김묘은 대표는 “이번 코치단 선발과 교육을 통해 학교 및 화성 시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과 시민 교육에 부족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문 인력들을 보충해 화성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출범한 화성특례시는 AI 미래 도시를 준비하며 초중고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화성시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책임감 있는 미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협회와 화성특례시는 이번 코치단 양성 사업을 시작으로 디지털 교육을 위한 전문 코치단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며 화성 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소개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존능력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개인의 더 나은 삶을 돕고, 디지털 홍익인간을 양성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된 공익 비영리단체이다. 아동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시니어 대상의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제작 및 연구,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취약계층 등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